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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이 콘텐츠는 어떠한 광고나 협찬도 포함하지 않은, 순수한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초보 홈바리스타 멍팀장 입니다. 

 

오늘은 모모스커피부산 블렌드에 대한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혹시 모모스커피의 다른 블렌드 후기를 아직 보지 못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원두기록 #11]모모스커피 시그니처 블렌드 에스 쇼콜라(Es Chocolat) - 다크초콜릿, 코코아, 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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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기록 #12]모모스커피 시그니처 블렌드 프루티 봉봉 - 오렌지, 살구, 복숭아,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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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기록 #14]모모스커피 시그니처 블렌드 므쵸베리 - 블루베리, 라즈베리향이 가득한 여름용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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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산을 표현한 패키징입니다.

 

 

먼저 원두에 대한 정보입니다. 

 

원두명 : 부산
구매처 : 모모스커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블렌드 구성 : 에티오피아, 브라질
배전도 : 중배전
가격 : 15,000원 / 200g (할인가 13,500원)

 

[상품 페이지 소개글]
모모스커피의 시그니처 블렌드는 각기 다른 산지의 조성과 로스팅 프로파일을 통하여 전개하는 제품으로, 커피의 다채로움을 표현하는 상품이자 모모스커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블렌드 부산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부산은 아름다운 산을 품은 도시입니다.” 

많은 분들이 부산을 ‘바다의 도시’로 기억하지만, 실제로 이 도시를 이루는 것은 바다보다 산입니다. 

전체 시가지의 약 70%가 산지로 이루어진 부산은 도심 가까이에도 능선이 이어지고, 조금만 걸어도 숲과 흙길이 시작되는 자연과 일상이 함께 숨 쉬는 도시입니다. 시그니처 블렌드 ‘부산’의 두번째 기획, ‘부산은 산이다’는 이러한 부산의 정체성에서 출발했습니다.

부산은 산입니다.
그 말은 곧, 부산이 끊임없이 오르고 내려오는 도시, 경사와 계단이 일상이 되는 도시라는 뜻이며, 그 위에서 사람과 공간이 서로를 지탱하며 살아가는 입체적인 도시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산을 오르듯, 커피를 마시는 시간

그 속에서 부산의 또 다른 못브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일상처럼 편안한, 산처럼 깊은 한 잔”

부산의 산은 단지 풍경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이 시작되고 이어지는 터전입니다. 산이 우리의 삶 곳곳에 자리 잡은 일상처럼, ‘부산’블렌드는 편안하게 스며드는 맛을 표현하였습니다. 로스티드 넛의 고소함, 카라멜의 부드러움, 건과일의 은은한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웰밸런스 커피입니다. 

 

 

 

부산 원두 후기

 

부산 원두는 밸런스가 좋은 데일리 커피입니다. 부드러우면서 깊은 단맛과 함께 나타나는 건과일의 산미쌉싸름한 구운 견과류의 바디감과 여운, 그리고 카카오닙스 같이 마지막에 남는 알싸한 느낌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느껴지는 향은 아주 잘 익은 자두, 감과 같은 과일의 향이었고, 그 뒤를 이은 고소한 견과류의 쌉싸름한 향이었습니다. 

 

맛도 향과 같은 순서로 나타납니다. 숙성된 자두나 건체리에서 느껴지는 깊이 있는 단맛과 산미, 그리고 딱딱한 감에서 느껴지는 단맛과 향을 가장 먼저 느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구운 땅콩, 황설탕 같은 단맛이 있었고 토스트(구운 빵)의 노트도 있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약간의 알싸한 카카오닙스 같은 허브 계열의 노트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둥글둥글한 산미와 과일 계열의 단맛 비중이 높아 의외였습니다. 견과류나 토스트, 설탕, 카라멜 같은 노트는 가벼울 수 있는 바디감과 후반의 묵직함을 챙겨주는데, 이 원두의 매력은 사실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과일 플레이버에서 느껴졌네요. 조화도 좋고 각 노트간의 이질감도 크지 않았습니다.

 

복합적이지 않고 노트의 선명도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스페셜티 느낌보다는 커피를 의식하지 않고 마실 때 거슬림 없이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커피 같습니다. 뭔가에 집중할 때 곁들임으로 가져오기 좋은 그런 커피입니다. 

 

산미, 단맛, 쓴맛 모두 적당합니다. 후반의 쌉싸름한 견과류의 맛이 텁텁하지 않아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기분좋은 여운을 주었습니다. 

 

이름이 왜 부산 블렌드일까? 상품 설명을 보기 전에 많이 의문스러웠습니다. 저의 기억에도 부산은 해운대, 광안리를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었거든요.

 

상품 설명을 보고, 부산을 오갈 때 지나치던 양산의 높고 짙푸른 녹음 가득한 지평선 실루엣을 떠올렸습니다. 의도한바가 어떤 것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품에서 설명하는 부산의 모습을 커피가 보여주는 특징의 어떤 부분과 연결지어야 할지 판단이 어려웠습니다. 이건 어쩌면 모모스커피가 이해하고 있는 ‘일상’과 ‘산’의 감각적 이미지와 제가 갖고 있는 ‘일상’과 ‘산’의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산 블렌드는 편안한 커피였습니다. 일할 때 생각없이 내려서 홀짝 홀짝 마시며 집중하기에 나쁘지 않은 가격대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두 자체로 본다면 저는 취향이 맞는 친구에게 이 커피를 추천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제가 다시 구입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저의 취향은 브라질산 원두와 잘 맞지 않는듯 합니다. 

 

 

 

추천하는 레시피

 

모모스커피가 제공하는 레시피는 아래와 같습니다. 

 

[핸드드립(Hot)]
하리오V60
 - 원두 20g
 - 물온도 93~95도
 - 분쇄도 : 코만단테 기준 8~12클릭
 - 비율 : 1:6 (물 120g)
 - 추출시간 : 1분 30초 내외

뜸) 40g + 교반 (~30초)
1차) 80g + 교반(30초~1분)
바이패스) 따듯한 물 130~150g 가수 (1분~1분 30초)

 

[핸드드립(Ice)]
하리오V60
 - 원두 20g
 - 물온도 93~95도
 - 분쇄도 : 코만단테 기준 8~12클릭
 - 비율 : 1:7(물 140g)
 - 추출시간 : 1분 30초 내외

뜸) 40g + 교반 (~30초)
1차) 100g + 교반(30초~1분)
종료) 얼음이 담긴 서버에 추출된 커피를 담아 칠링 후, 얼음이 담긴 잔으로 옮겨담는다. 

 

[에스프레소]
 - 원두 20g
 - 추출량 38~40g
 - 물온도 93도
 - 추출시간 28~30초

 -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 뜨거운물 220g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 물180g + 얼음

 

 


 

 

오늘은 모모스커피의 마지막 시그니처 블렌드인 부산 블렌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다음에 또 유익한 커피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커피 생활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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