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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여행이야기/미국-NY

미국, 자유의 여신상-뉴욕 유람선(Circle Line Sightseeing Cr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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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2nd Street, 12th Avenue에 위치한 Circle Line 유람선. 83번 부두(Pier 83)인 이곳에 가면 정기적으로 유람선이 뜬다.

굉장히 자주 있으므로 별도의 예약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그렇지가 않다.

이곳에 가보면 알겠지만 이른 아침부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줄을 서서 유람선을 기다린다.

바로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서!!!

미리 표를 구입해 놓고,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내리쬐는 뙤양볕에서 고생하게 될 테니까...




제법 많은 곳에서 이 곳의 무료 유람선 제휴를 해주고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Expedia를 통해 숙소와 비행기를 예약하였는데,

숙소로 결정했던 Paramount Hotel과 연계가 되어 무료 유람선 티켓을 얻을 수 있었다.



일단 이곳에 가서 줄을 서면, 배를 타러 부두에 입장하기 전까지 해를 피할 곳이 전.혀. 없다.

뙤양볕에 한시간 정도 기다릴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여름에는 반드시 선크림과, 가능하다면 양산이나, 최소한 모자나 손부채 정도는 준비해두자.



2009년 8월 24일

Photo by Tamuz



Nikon D50, 18-135mm 3.5-5.6

@미국 뉴욕, Pier83, 자유의 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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