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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한 가운데에 방대한 크기로 자리잡은 곳,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미드 "Friends"를 즐겨보던 나는 카페의 이름이 되는 Central Perk를 보며
막연히 "Newyork"이라고 하면 "Central Park"를 떠올리게 되었다.
너무나 거대하고 방대해서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하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로질러보고 끝이 났던 여행지.
그래서 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곳.
변변한 사진마저 남기지 않아,
언젠가 다시 뉴욕에 가게 되면,
꼭 이 공원에서 하는 무료 연극과 음악회도 즐기고,
여유있게 반나절을 똑 떼어내
산책을 즐기리라 결심했던 곳.
2009년 8월 22일
Photo by Tamuz
Photo by Tamuz
Nikon D50, 18-135mm 3.5-5.6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Notice: 현지인 말로는 이 공원의 작은 오솔길이나 어두운 길은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공원이 너무 넓어 상해사건이나 강도사건등이 제법 많이 일어나는
위험지역 중 한 곳이라고 하니,
이 곳을 둘러보실 때에는 꼭 누군가와 함께 오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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