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의 모든 리뷰/IT

(16)
쉽게 적응할 수 없었던 미니배열 무선 키보드 ‘레오폴드 FC660M BT PD’ 쉽게 적응할 수 없었던 미니배열 무선 키보드 레오폴드 FC660M BT PD (저소음 적축) by Writer Luke 제품명 : LEOPOLD FC660M BT PD 스위치 : 체리식 저소음적축(CHERRY) 연결방식 : 유선(USB-C to USB-A) / 무선(블루투스 5.1) 키캡 : 그레이블루 영문 이중사출 PBT 멀티페어링 : 최대 4대 설정 가능 가격 : 140,000원 (배송료 2,500원 포함) 사용기간 : 2021년 7월 13일 ~ 2022년 12월 28일 구매처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꾸밈과 짜임새’ 외부에서 타이핑을 해야 하는 일이 많았던 2년 전, 지름신의 강림으로 레오폴드 FC660M BT PD 키보드를 품에 넣었다. * 레오폴드 FC660M BT PD 개봉기 : https:/..
애플 이어폰의 새로운 기준, '에어팟 3세대' 언박싱 및 사용 리뷰 애플 이어폰의 새로운 기준 에어팟 3세대 언박싱 및 사용 리뷰 by Writer Luke 제품명 : 애어팟 3세대 가격 : 229,080원 (7% 카드할인 적용) 구매일 : 2021년 11월 17일 (11월 19일 수령) 구매처 : 쿠팡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어팟 3세대가 나왔다. 처음 무선충전 케이스가 지원되던 에어팟 2세대 때부터 시작해서 3년째 에어팟을 사용중이었다. 처음에는 애플 기기와의 미친 연동성과 편리성 때문에 감동했고, 블루투스 이어폰임을 감안하면 사운드 또한 나쁘지 않아 무척 만족하며 사용해왔다.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한다. 그렇게 감동적이던 에어팟 2세대였는데, 해가 지날수록 뭔가 아쉬움이 느껴졌다. 에어팟 프로가 나오면서 에어팟 2세대의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이 생겼고, 시간이 가면서 다른..
애플에서 나온 장비병 치료제, “맥북에어 M1”구입기 및 7개월 사용 후기 애플에서 나온 장비병 치료제 “맥북에어 M1”구입기 및 7개월 사용 후기 by Writer Luke 제품명 : 2021년형 맥북에어 CPU : 애플 실리콘 M1(CPU 8core / GPU 7core) SSD : 256gb RAM : 8gb 가격 : 1,290,000원 구매일 : 2021년 1월 6일 (가로수길 픽업) 구매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나의 맥북 라이프는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살면서 정말 많은 애플 기기를 만지며 살아왔지만 가장 의미있었던 제품은 2009년 손에 넣었던 13인치 기본형 맥북프로였다. 짧은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복학하면서 구입했던 것으로, 이후 이 모델과 2012년 레티나 맥북프로 고급형이 나의 대학과 대학원 생활을 함께 해주었기 때문이다. 첫 2009년 ..
키보드의 명가에서 내놓은 미니배열 무선 키보드 ‘레오폴드 FC660M BT PD’ 개봉기 키보드의 명가에서 내놓은 미니배열 무선 기계식 키보드 레오폴드 FC660M BT PD 저소음 적축 개봉기 by Writer Luke 제품명 : LEOPOLD FC660M BT PD 스위치 : 체리식 저소음적축(CHERRY) 연결방식 : 유선(USB-C to USB-A) / 무선(블루투스 5.1) 키캡 : 그레이블루 영문 이중사출 PBT 멀티페어링 : 최대 4대 설정 가능 가격 : 140,000원 (배송료 2,500원 포함) 구매일 : 2021년 7월 10일 (7월 13일 수령) 모든 것은 와이프가 회사에서 쓸 키보드를 사고 싶다는 말 한 마디에서 시작되었다. 우리 두 사람은 사무실에서 쓰기 좋은 키보드를 함께 한 달에 걸쳐 고민했다. 레오폴드, 리얼포스, 바밀로, 덱, 로지텍, 키크론, 한성 등의 키보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위한 홈카페 머신, '네스프레소 버츄오 넥스트' 8개월 사용 후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위한 홈카페 머신 '네스프레소 버츄오 넥스트' 8개월 사용 후기 by Writer Luke 처음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던 가장 큰 이유는 커피숍에서 내린 것과 비슷한 퀄리티의 커피를 낮은 가격에 마실 수 있다는 점이었다. 게다가 취향에 따라,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향과 맛이 다른 다양한 커피를 골라가며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큰 메리트였다. 거의 매일 하루에 집에서 커피 한 잔, 밖에서는 스타벅스에서 그란데 사이즈로 두 잔을 마시곤 했다. 그러다 작년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거의 모든 미팅과 약속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해결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뭔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 만으로는 아쉬운 느낌이 ..
<네스프레소 엑스퍼트 4년 사용후기> ...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네스프레소 머신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은 대학원에 다니던 때였다. 학비와 생활비를 모두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세 개씩 하면서 생활을 하던 무렵, 커피는 내게 피로를 잊게 해줄 필수품이자 둘도 없는 사치품이기도 했다. 메가커피, 빽다방과 같은 저렴한 가격의 커피 브랜드가 보급되기 전이었던 그 때의 대학원생에게 커피는 애증 섞인 존재일 수 밖에 없었다. 거의 매일 밤을 지세우는 남자친구가 안타까워 보였는지,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생일 선물로 네스프레소 머신 U50을 선물해주었다. 커피 한 잔에 4,000원이 당연히 넘던 때에 800원 짜리 캡슐 하나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던 것이 떠오른다.(지금은 캡슐 가격이 더 저렴해졌고, 더 많은 호환 캡슐이 나와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그 시..
키크론 K4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 6개월 사용 후기 맥 사용자에게 키보드 선택폭은 넓지 않다. 기껏해야 아이패드나 맥북에 쓰기 좋은 멀티페어링 휴대용 키보드가 나오는 정도거나 아니면 아주 매니악한 디자인의 키보드이거나 사악한 가격의 키보드가 대부분이다. 기계식, 거기에 블루투스까지 되는 키보드로 넘어간다면 맥 사용자는 윈도우 사용자의 화려한 키보드 옵션 라인업을 손가락 빨며 대리만족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러던 맥 사용자에게 아주 귀한 희소식이 들려왔다. 10만원 초반 대의 기계식 블루투스 맥용 키보드가 나왔다는 소식. 게다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러 옵션선택이 가능하다. 맥 사용자에게 이런 날이 올 줄이야. 그렇게 접하게 된 키크론 K4 알루미늄 옵티컬 적축을 사용하고 있다. 6개월 가량 키크론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았다. 키크론K4 ..
같지만 조금 다른, [애플 매직마우스2, 매직트랙패드2]개봉기 및 사용후기 [같지만 조금 다른, 애플 매직마우스2와 매직트랙패드2 개봉기 및 사용후기] 2009년 처음으로 매직마우스를 들이고, 2011년에 매직 트랙패드를 들이면서 5년 넘게 잘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힘을 이길 수는 없었는지, 매직 마우스의 하부 고무패킹은 닳고 닳아 뻑뻑해질 정도가 되었고 매직 트랙패드는 포스터치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커져갔습니다. 그래서 들이게 된 매직 마우스2와 매직트랙패드2 입니다. 먼저 매직마우스2 입니다. 먼저 매직마우스2 입니다. 1세대의 투명한 타원형 하드케이스와는 다르게 박스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다른 애플 제품과의 통일성 때문은 아니었을까 싶네요. 깔끔합니다. 애플 제품의 흰색 포장은 장식장에 DP해두어도 좋을만큼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포장을 뜯고서 보는 광경 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