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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리뷰/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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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포토다이어리당 사진전 Review - "우리가 만들어가는 현재" [예술의 전당 - V갤러리] 트위터에서 '사진'과 '일기'를 모토로 한,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포토 다이어리당"(이하 포다당)에서 "취미 생활도 생산적으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또 "기왕이면 사회에 보탬이 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2010년 첫 사진전을 열었더랬다. 청담동의 작은 갤러리 카페에서 대한민국 최초 SNS 사진전을 열어 사진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국립 암센터에 기부,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던 좋은 취지의 사진전이 올해에는 판을 좀 더 키워 [예술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판매하고, 사진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였고, 소액의 입장료도 받았으며, 입장객들에게는 무료로 따듯한 차를 주는 소소한 선물도 잊지 않았다. '우리가 만들어가..
[트위터 기부 사진전]포토 다이어리당 2회 사진전 - 사진, 우리가 만들어가는 현재 - 트위터 소모임인 [포토 다이어리 당]이 (포다당)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사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청담동의 작은 갤러리 카페인 [더 스페이스]를 빌려서 치뤘던 행사인데, 좋은 반응과 좋은 취지로 인해 올해에는 더 접근성이 좋은 " V갤러리" 에서 약 일주일 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안스플라워의 예쁜 꽃 협찬 덕분에 전시장의 분위기가 한층 더 예쁘게 자리잡았습니다. 평일 오전부터 수고해주신 스탭분들...멋지십니다!!:-) 포다당 사진전의 의미랄까요 사진 찍고 글 끄적이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기왕 할 거 모여서 좋은일 하면서 하자라는 취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 이름도 적어넣었습니다. 참 뿌듯한 기분... :-) 전시회장의 전경입니다. 단순하면서 공간이 충분해서 적당한 곳을 잘 빌..
[사진 전시회]코르다 사진전 날씨 화창한 토요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코르다 사진전에 갔다. 사람이 무척 많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붐비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만원, 청소년은 8천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자유와 진보의 상징 체 게바라의 삶을 만나는데 드는 값으로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는 느낌이다. 전시는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관의 앞부분 에서는 코르다의 삶과 코르다의 스튜디오 시절의 작품들이 눈에 띄었고, 후반부로 갈수록 피델 카스트로의 모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독재자로서 널리 악명을 떨치고 있는 피델이지만, 한 때는 위대한 혁명가로서 존경을 한몸에 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의 젊은 피델을 만나볼 수 있어서 참 좋았던 1관... (1관의 입구) 전시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덕수궁 미술관]아시아 리얼리즘 날씨 맑은 하루, 덕수궁에서 하는 아시아 리얼리즘 전을 보러 갔다. 입장료는 1인당 5천원. 날씨가 정말 좋아 산책하기에도 좋았다. 미술관에 들어가기까지 걷는 길도 날씨 덕인지 한 층 운치가 더했다. 티켓과 덕수궁 안에 위치한 현수막, 게시물. 정면에서 본 덕수궁 미술관. 날씨가 좋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에도 이 정도의 퀄리티가 나왔다. 예쁜 돌계단을 올라 입구를 통과하면 오른쪽에 보이는 티켓부스. 왼쪽에는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룸이 있었다. 내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풍경. 관람을 끝낸 후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장소로 연결된 통로가 보인다. 1층 로비에서 본 2층의 풍경. 2관 입구의 모습. 1관 입구의 모습. 아시아 리얼리즘의 전체적인 개괄. 2층 복도에 있는 유리창문이 운치있어 찍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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