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낙원상가 맛집1 [종로 맛집]장인정신이 살아있는 랍스터 요리 전문점, "소샬리토" 3년 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2001년에 오픈하여 15년째 오직 "바닷가재"만을 취급하는 정통 랍스터 전문점인 "소샬리토"입니다. 원래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데이트하실 때 왔던 곳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저희 부부가 3년째 꼬박 꼬박 방문하고 있습니다. 종로의 낙원상가 바로 옆 골목길에 위치한 이 가게는 정말 랍스터 가게가 맞나 싶은 느낌을 줍니다. 랍스터라는 음식이 원래 상당히 단가가 높은 음식인데, 이렇게 작은 규모에, 잘 보이지도 않는 골목길에 자리를 잡고, 게다가 따로 주차장도 없으니 사실 '이래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특별한 날에는 따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만큼 알고 찾는 손님이 많은 가게였습니다. (작년에는 크리스.. 2016.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