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주 홍원막국수1 [여주 맛집]혼자 먹어도 쓸쓸하지 않은 "홍원 천서리막국수" 업무 성수기를 맞이하고, 숨만쉬고 일만하면서 일주일이 지나갔습니다. 주말만 바라보면서 그렇게 달려왔건만... 주말에 돌아온 것은 와이프 회사의 "가족초청 가을체육대회" 게다가 장소가 "여주"랍니다. 여주...살면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그저 쌀, 고구마, 땅콩이 맛있는 곳이라는게 내가 아는 전부인 곳인데... 집에서 약 80Km가 떨어진 그곳에, 와이프 혼자 대중교통으로 가라고는 못하겠고... 하다못해 모셔다라도 드리자, 해서 가게 된 여주. 그래요... 월급쟁이는 달립니다. 까라면 까야지 뭐 별 수 있나... 새벽이를 출고받고 일주일 동안 내내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해서 답답했는데, 이런 기회에 시원한 가을바람 한 번 쐬러 가는거지. 그래도 슬슬 가을옷을 입기 시작한 풍경이 나쁘지 않네요. 갑갑하던 서.. 2016.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