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뉴욕여행4 미국, 뉴욕의 야경 Empire State Building 위에 올라 찍은 사진들. 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올라가 새벽 1시 반 까지 사진을 찍었다. 여름임에도 밤 공기가 시원함을 넘어서 추울 정도였다. 그 정도의 고층 건물임에도 옥상을 오픈하는, 관광객을 위한 마인드는 우리나라도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야경의 시야성이라는 면에서 절대 지존자리에 있는 남산타워의 경우 실내에서만이 외부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CPL필터라도 끼우지 않는 한 야경을 제대로 촬영할 수 있을리 만무하다. 전문가도 아닌 일반 관광객들에게는 절대 불가능할텐데... 우리나라에도 이같이 외부로 오픈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담아갈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더랬다. 홍콩도 부럽지 않을 우리나라의 야경인데... 2009년 .. 2010. 10. 8.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 박물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NY) E83rd Street, 5th Avenue에 위치한, 세계 4대 박물관에 속하는 거대한 문화 유산의 보고,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이집트, 그리스 문화권의 고대 유물들을 비롯하여 유럽의 거대 작가들의 작품들, 현대로는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들을 비롯하여 앤디 워홀까지. 제대로 둘러보려면 1년 내내 걸려도 부족할 정도의 대규모 박물관을 단 하루 둘러보고 평하기란 불가능할 것 같다. 미술과 조소, 예술과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꿈의 장소 중 하나. 구겐하임 미술관과도 그다지 멀지 않고, 센트럴 파크를 가로질러 맨하튼 서쪽으로 건너가면 바로 자연사 박물관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랜드마크로의 이동성도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겠다. 그리고...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 번 쯤 이곳을 들러보면 좋을 .. 2010. 10. 8. 미국 뉴욕-센트럴 파크 도심 속 한 가운데에 방대한 크기로 자리잡은 곳,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미드 "Friends"를 즐겨보던 나는 카페의 이름이 되는 Central Perk를 보며 막연히 "Newyork"이라고 하면 "Central Park"를 떠올리게 되었다. 너무나 거대하고 방대해서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하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로질러보고 끝이 났던 여행지. 그래서 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곳. 변변한 사진마저 남기지 않아, 언젠가 다시 뉴욕에 가게 되면, 꼭 이 공원에서 하는 무료 연극과 음악회도 즐기고, 여유있게 반나절을 똑 떼어내 산책을 즐기리라 결심했던 곳. 2009년 8월 22일 Photo by Tamuz Nikon D50, 18-135mm 3.5-5.6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Notice.. 2010. 10. 7. 미국 뉴욕-그랜드 센트럴 역 오랜 역사를 가진, 뉴욕 맨하튼 중심에 위치한 그랜드 센트럴 역. Newyark 공항에서 맨하튼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내렸던 곳이 바로 이 그랜드 센트럴 역 앞이었다. 고풍스러운 외관도 외관이었지만, 내부의 거대함과 분주함,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강하게 새겨주는 거대한 성조기들의 향연은 내가 정말 미국을 여행하고 있다는 실감을 주었다. 고작 5박6일 이라는 짧은 시간의 여행이었기에, 이 역을 다시 이용하는 일은 없었지만, 워낙에 중심가에 위치한 곳이어서 이 날 이후로도 여러번을 거쳐가게 되었었던 곳. 2009년 8월 20일 Photo by Tamuz Nikon D50, 18-135mm 3.5-5.6 @미국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 2010.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