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언자1 인생의 지침서 같은 책, '예언자' 리뷰 중학교에 다니던 때, 어머니께서 책 한 권을 주시며 말씀하셨다. "살면서 늘 당연하게 여기던 것에 의문이 생길때는 이 책을 읽어봐." 그 때 부터 20년이 넘게 흐른 지금, 여전히 이 책은 저의 삶의 지침서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예언자'의 저자인 칼릴 지브란은 자유의 시인 이라 불린다. 삶에 대한 태도와 철학에서 고귀함이 느껴지고 사고의 자유로움이 느껴져, 가장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으로 꼽힌다. 분류상 시집으로 들어가는 책이지만, 시집이라기보다는 소설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기에 읽는데 부담이 없다. 예언자가 오랫동안 머물던 한 도시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자, 마을 사람들이 예언자에게 몰려들어 마지막으로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눠주기를 청하고, 예언자는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한다. 삶, 죽음.. 2018.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