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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헨슈방가우2

[유럽 여행]독일-퓌센(2) http://i-photo.tistory.com/217 위 링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 순식간에 거대한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분위기에 압도당했다. 멀리서는 그저 아기자기한 예쁜 성이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갔었는데, 설마 이렇게 거대한 성일 줄은 몰랐었다. 월트 디즈니가 모델로 삼은 성이라기에 더 귀엽고 예쁜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디즈니 이놈...통이 큰 놈이었구나!! 아무튼, 성에 들어서자 점점 더 그 아름다움과 거대함이 느껴졌다. 그렇게 성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2011. 3. 6.
[유럽 여행]독일-퓌센(1) 독일에서의 마지막 날 일정은 "퓌센"이었다. 동화속에 나올법한 아름다운 성과 호수, 마을이 있는 퓌센. 기차를 타고 3시간 정도를 가야했기에, 저녁 오스트리아행 열차 시간에 맞추려면 아침 일찍 떠나야 했다. 기상시간 5시, 결국 호텔에서의 무료 아침식사도 포기하고(아침식사가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는데, 너무 아쉬웠다) 뮌헨역에 도착했다. 열차를 탔을 때의 시간은 아침 6시 20분 남짓. 새벽의 독일 평야는 멋졌다. 겨울이 짙게 깔린 드넓은 평지 저편에 해가 떠오르자 꽁꽁 얼었던 하늘 끝부터 조금씩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풍경을 보며, 열차를 타기 전에 사둔 빵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며 환승역에 도착하였다. 그렇게 한 번의 환승을 거쳐 도착한 퓌센역. 역에서 나오자 시골 마을의 정취가 물신 풍기는, .. 201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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