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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리뷰/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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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터지는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쿼키라이터] 개봉기&사용후기 [쿼키라이터] 감성 터지는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쿼키라이터 개봉기 카메라에서 불던 클래식 디자인 트렌드가 키보드까지 그 영역을 넓혔습니다. 쿼키사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만든 쿼키라이터. 청축을 활용한 기계식키보드이면서 블루투스로 작동합니다. 클래식 디자인에 푹 빠져있기에, 그 동안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해외 직구만으로 구할 수 있었고, 또 399달러 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인해 그저 구경만 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40만원이 넘는 가격의 키보드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많지 않겠지요. 하지만 그러던 쿼키라이터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해외직구로 보름 가까이 기다려야 했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주문하고 2~3일 내로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는 직접 가서 만져보..
샤오미 미밴드(1a) 개봉기 및 3개월 사용기 애플와치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 중 한 가지가 바로 수면 측정의 번거로움 이었습니다. (애플와치 개봉기 및 3개월 사용기 : http://i-photo.tistory.com/387) 제가 애플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아님에도, 아침 6시 부터 사용을 시작하면 저녁 11시 쯤이 되면 약 30% 정도의 배터리가 남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는 동안 충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면 측정 용도로는 활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만약 활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별도의 입력 없이는 착용자가 활동상태에서 수면상태로 바뀌었음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수면측정 전용 앱에서 수면 시작을 입력하고, 또 일어났을 때 수면이 끝났음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찾은 대안이 '활동 중에..
[Twelve South Forte]고급스러운 애플와치 스탠드, 포르테(Forte) 개봉기 애플와치를 구입하면서 예쁜 스탠드를 하나 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재질이나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맥북의 Bookbook 케이스 시리즈로 유명한 Twelve south 에서 만든 포르테(Forte)입니다. 박스가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사실 Twelve south의 제품이 가격대가 높은게 사실인데, 가격 값을 하는 패키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뚜껑을 열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빨간 리본 끈이 인상적이네요. 끈을 잡아당기면 이렇게 스르륵~ 하고 스탠드가 앞으로 당겨져 나옵니다. 귀금속을 패키징 한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또 고급스러운 느낌에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구성품은 사진과 같이 단촐합니다. 사용설명서와 스탠드. 요렇..
애플와치 개봉기 & 3개월 사용 후기 애플와치가 출시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애플와치가 키노트를 통해 발표된 이후 부터 많은 사람들이 애플와치의 성공 여부와 스마트와치 시장에 대한 분석까지 정말 수많은 정보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1년여가 지난 지금, 애플와치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실패 혹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제품 으로 말이죠. 원래 IT제품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사실 애플와치가 모습을 드러낼 때 까지도 저는 스마트와치를 사용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굳이 스마트와치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위스제의 클래식한 시계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점 불어나는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면서 '좀 더 정확하게 나의 운동 데이터를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아이폰 6S+개봉기 (3G 무제한 요금제 이용하기) 아이폰6S+ 개봉기 - 아이폰 6S+ 개봉기 및 3G 무제한 요금제 이용하기 - 아이폰4, 아이폰5s를 거쳐 6s+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이폰6s+를 사용한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늦장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사실 아이폰은 단말기를 업그레이드해도 그다지 새로운 핸드폰을 쓴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아이클라우드로 백업이 잘 되어서, 그냥 유심 칩 꽂고 백업 한 번 해주면 바로 직전에 쓰던 설정, 컨텐츠 모두 그대로 되살아나니 체감되는 변화는 잘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이폰 6s+는 전에 제가 쓰던 5s에 비해 디스플레이 크기가 워낙 커져서 새 핸드폰 쓰는 느낌이 있네요. 크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지는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남자 손에는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와이프는 너무 커서 불편하다고 여..
맥북프로 15인치 with 레티나 디스플레이(2012년형) 12일 사용기
Mac초보자를 위한 OS-X 단축키 모음 맥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윈도우와 다른 방식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을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척 많이 헤맸습니다. 윈도우의 CTR키의 역할을 하는 녀석이 Control이 아니라 Command 키였다든가, 단순하게 복사-붙여넣기를 하려고 해도 이게 마우스 우클릭으로도 도통 맘에 들지 않았지요. (마우스 우클릭으로 복사를 할 경우 정말로 그 폴더 안에 복사 파일이 만들어졌습니다. 그걸 드래그해서 다른 폴더로 옮겨넣는 그런 무식한 방법으로 해야 했지요ㅠㅠ) 그래서 초보자분들께 유용한 맥OS에서 쓰는 단축키들을 모아봤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1. 창 전환(윈도우의 Alt-TAB): Command-tab 2. 프로그램 종료(윈도우의 Alt-F4): Command-Q 3. 창 닫기: Command..
맥북프로 SSD하드&램 교체기 처음 애플 제품을 접했던 건 미국 유학 시절이었다. 2009년 미국 시애틀에서 학교를 다니는 동안, 자꾸만 뱃살이 늘어나는 느낌에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하며 헬스를 등록했었고, 멍하니 앞만 보며 걷고 달리는게 뭔가 밍밍한 느낌이 들어 쓸만한 MP3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사촌누나의 추천으로 구입했던 아이팟 나노. 솔직히 디자인, 뭐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었고, 애플이란 회사가 여전히 존재한다는게 신기했던 시절이었다. 나에게 애플이란 그저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는 정말 오래된, 정말 오래 전에 사양길에 접어들었었던 컴퓨터 회사라는 인식뿐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처음 접했던 아이팟 나노는 환상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보여줬고, 그 이후로 애플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또한 갖게 되었다. 심지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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