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75 미국 뉴욕-그랜드 센트럴 역 오랜 역사를 가진, 뉴욕 맨하튼 중심에 위치한 그랜드 센트럴 역. Newyark 공항에서 맨하튼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내렸던 곳이 바로 이 그랜드 센트럴 역 앞이었다. 고풍스러운 외관도 외관이었지만, 내부의 거대함과 분주함,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강하게 새겨주는 거대한 성조기들의 향연은 내가 정말 미국을 여행하고 있다는 실감을 주었다. 고작 5박6일 이라는 짧은 시간의 여행이었기에, 이 역을 다시 이용하는 일은 없었지만, 워낙에 중심가에 위치한 곳이어서 이 날 이후로도 여러번을 거쳐가게 되었었던 곳. 2009년 8월 20일 Photo by Tamuz Nikon D50, 18-135mm 3.5-5.6 @미국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 2010. 10. 7. [선릉]일마레 저녁식사를 위해 선릉역 근처에 있는 '일마레'를 찾았다. 선릉역 1번출구에서 쭉 걸어 나와 KT Tower 건물(1층에 던킨도너츠가 있어요) 옆 골목으로 들어가 쭉 걸어가면 3분도 채 되지 않아 오른쪽으로 이런 간판이 보이게 된다. 내부에 들어서자 고풍스러운 유럽의 한 작은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식당 내부가 드러났다. 우리가 앉은 곳은 창가쪽. 창가에 앉아 바라본 바깥 풍경. 다시 내부 모습 식사 전 빵이 나왔다. 촉촉한 빵은 무척 고소했고, 아마도 할라피뇨를 갈아넣은 듯한 크림 소스가 매콤하게 식욕을 돋궈줬다. 은은한 불빛이 낭만적이었다. 드디어 나오기 시작한 식사. 가장 기본적인 프리마 샐러드!! 새콤하면서 씁쓸한 채소의 맛이 잘 살았다. 신선한 채소의 향이 잘 살아있어 좋은 재료를 썼음을 .. 2010. 10. 6. 영국 국회의사당의 야경 처음으로 친구와 떠난 해외여행지였던 유럽. 그 중에서도 첫 목적지였던 영국 런던의 국회의사당 야경. 자존심과 자부심, 그리고 잘 포장되어 보이지 않는 끓는 피에서 오는 폭력성까지 더해진 야성적 귀족의 나라, 영국. 그 심장부의 야경. 2008년 12월 31일 Photo by Tamuz Nikon D50, 18-35mm 3.5-4.5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2010. 10. 4. [덕수궁 미술관]아시아 리얼리즘 날씨 맑은 하루, 덕수궁에서 하는 아시아 리얼리즘 전을 보러 갔다. 입장료는 1인당 5천원. 날씨가 정말 좋아 산책하기에도 좋았다. 미술관에 들어가기까지 걷는 길도 날씨 덕인지 한 층 운치가 더했다. 티켓과 덕수궁 안에 위치한 현수막, 게시물. 정면에서 본 덕수궁 미술관. 날씨가 좋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에도 이 정도의 퀄리티가 나왔다. 예쁜 돌계단을 올라 입구를 통과하면 오른쪽에 보이는 티켓부스. 왼쪽에는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룸이 있었다. 내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풍경. 관람을 끝낸 후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장소로 연결된 통로가 보인다. 1층 로비에서 본 2층의 풍경. 2관 입구의 모습. 1관 입구의 모습. 아시아 리얼리즘의 전체적인 개괄. 2층 복도에 있는 유리창문이 운치있어 찍어보았다. .. 2010. 10. 2. [양재동]마린쿡 2010년 9월 23일 양재동 마린쿡에 갔다. 모처럼 식구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러 간 곳. 뷔페 종류 중에서도 해물 요리가 무척 뛰어난 곳이었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깔끔했고, 단체 손님을 위한 방도 잘 마련되어 있었다. 양재역 3번, 4번 출구를 나가면 바로 앞의 건물에서 이 간판을 볼 수 있다.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이 문으로 입장.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 테이블 세팅과 인테리어. 다양한 음식들. 가격을 다른 뷔페와 비교해본다면 토다이나 무스쿠스와 비슷하다.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를 본다면 토다이나 무스쿠스보다는 한 수 위인 것 처럼 느껴졌다. 특히 해산물의 신선도를 생각한다면, 나는 아무래도 마린쿡의 손을 들어줄 것 같다. 가족끼리, 혹은 연인들이 즐거운 날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곳. 2010년.. 2010. 9. 26. 프라하 광장, 얀 후스 동상 불꽃같은 신념으로 종교의 권위에 신앙으로 도전했던, 진정 가슴속 뜨거운 불길에 화형으로 목숨을 잃어야 했던 종교개혁가, 얀 후스. 2008년 1월 6일 Photo by Tamuz Nikon D50, 18-35mm 3.5-4.5 @체코 프라하, 구 시가지 광장 2010. 9. 23. 홀로코스트의 잔재를 보러 온 독일의 장교들-다하우 수용소에서 독일의 장교나 부사관들은 임관 전 교육중에 반드시 홀로코스트의 잔재 남아있는 게토지역을 견학한다고 한다. 다시는 그러한 역사적인 비극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드는 굳은 다짐에서 오는 행동일 것이다. 시선을 내리 깔고 수용소를 등진 채 떠나가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돌려받아야할 빚을 받지 못하고, 또 갚아야 할 빚을 제대로 갚지 못한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2008년 1월 3일 Photo by Tamuz Nikon D50, 18-35mm 3.5-4.5 @독일 뮌헨, 다하우 수용소 2010. 9. 21. 광화문 2010년 9월 4일 Photo by Tamuz Nikon D300s, 17-55mm DX 2.8 @광화문 2010. 9. 21. 경복궁 아름다운 우리 고궁. 2010년 9월 4일 Photo by Tamuz Nikon D300s, 17-55mm DX 2.8 @경복궁 2010. 9. 21.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